[단독] 1인당 휴가보상 500만원…감사원이 본 KBS 방만경영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KBS는 휴가보상수당으로만 2018년 245억원, 2019년 221억원을 지출했습니다. KBS 감사원 휴가보상

감사원이 한국방송공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현재 그 결과를 정리 중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휴가보상수당 과다 지급 등 KBS의 방만 경영 실태가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 KBS가 현재 추진 중인 TV 수신료 인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감사원과 KBS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KBS에 대한 '실지감사'를 실시했다. 2017년 이후 3년만에 실시한 정기감사다. 감사원은 실지감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검토하고 현재는 감사 결과를 정리하고 있다고 한다. 감사결과 보고서는 이르면 이달 내에 공개될 예정이다.휴가보상비, 2014년 지적에도 더 늘어 감사원의 감사 초점 중 하나는 휴가보상수당 과다 지급이라고 한다. 중앙일보가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실에 요청해 KBS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KBS는 매년 임직원 1인당 500만원 이상의 휴가보상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18년은 565만원, 2019년은 521만원이 지급됐다.

당시 감사원은 연차휴가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장기근속휴가 제도를 만들어 연차휴가는 돈으로 보상하는 문제, 국외연수자에게까지 연차휴가를 부여해 보상비를 준 문제 등을 지적했다.지난해엔 KBS 아나운서 7명이 휴가를 다녀왔는데도 연차휴가 사용등록을 안 하고 보상수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징계를 받기도 했다. 아나운서들은 1인당 평균 94만원, 최대 213만원의 휴가보상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했다.KBS에 대한 감사 결과가 발표되면 수신료 인상을 향한 부정적 여론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감사원의 2017년 감사 때도 KBS 직원 중 억대 연봉을 받는 상위직이 60%나 되고, 그 중 74%는 보직 없이 체육관 관리 등을 한다는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당시 방만 경영 등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만 38건이었다. 다른 기관 감사에 비교해 유독 많은 문제점이 지적된 것이다.KBS 이사회는 전날 수신료를 현행 월 2500원에서 3800원으로 52%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KBS 시청률은 곤두박질 수익률은 마이너스 그러나 우리끼리 국민세금으로 나눠먹기 파티

휴가보상 500만원이라고요 여하간 진보라고 외치는 인간들은 국민세금 띁어처먹는대는 최상급 에~~라이 밥 빌어처먹을놈들 썩어 문들어질 놈들 국민세금 띁어처먹어요 물가 올리는대는 귀신 글타고 일이라도 재대로하나 말은 또 어디서 주서 모아모아서 기똥차게 말은 잘만들어요 인생에도움안돼는놈들

세금만 먹는 악어새방송 KBS는 민영화시켜야한다.

1억이상 고액연봉자가 전체 2/3이고 무보직 고액연봉자 수도 전체 1/4인 가장 방만하고 정권 친화적인 개이에스는 해체수준의 감축이 되야할 곳중 1..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애물단지'된 시각장애인 전용 앱 '엔젤아이즈' 폐기수순 밟는다기존 민간 앱보다 떨어지는 서비스 품질 등으로 ‘엔젤 아이즈’는 시행 초기부터 시각장애인의 외면을 받았다. 2016년 앱 다운로드 수는 449건에 그쳤으며, 올해까지 5년간 누적 다운로드수는 1609건에 불과했다. 앱을 내려 받고도 대부분은 이용하지도 않았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에디슨모터스, 쎄미시스코 인수서 드러난 ‘투자자 보호 구멍’쌍용차 인수자로 나선 에디슨모터스가 상장사 쎄미시스코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규제 회피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규제의 빈틈을 꼼꼼히 메워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런 작은 회사의 문제보다는 제일모직 삼성물산 합병사기를 전 국민이 알고 있어야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유산 1천억, 슈퍼카 있다'…출소 뒤 포항 재력가 행세김모 회장은 피해자 7명을 속여 무려 116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7년 말, 출소 뒤 포항의 재력가 행세를 하고 다..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서울시 ‘10인 집회 금지’ 10달 만에 해제···광화문광장 집회도 허용서울시가 1일부터 집회 인원을 1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광화문광장 등 도심 주요 지역에서 집회 개최를 금지했던 조치를 모두 해제한다. 잘한다. 5세. 훈이. ㅋㅋㅋ 이럴줄 알고. 뽑은. 거쥐. 그치 ….. 미쳤네 지금 서울 확진자 늘어나는거 보고도 허용한다니? 시장이 미쳤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국민의힘 지도부, 의원들 '윤석열 출마 회견' 참석 말렸다당 고위 관계자는 “당에서 공식적으로 참석을 막은 적 없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선거 공약 알려주세요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검찰, ‘성평등 관점’으로 대검 예규·훈령 전면 개정 결정‘(성적) 수치심’이란 용어를 일부 규정에서 삭제하고, ‘편부·편모’를 ‘한부모’로 수정하는 등 부적절한 표현이 사라진다. 각종 위원회를 구성할 때는 성별 균형을 이루도록 고려하기로 했다. 이제서야 한부모로 수정한다고? 한부모가족지원법이 2008년에 생겼는데?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