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병사 월급이 100만 원으로 오른다. 문재인 정부에서 마련한 기존 ‘국방 중기계획’보다 약 30만 원 인상된 것이지만 “취임 즉시 이병부터 봉급 200만 원을 보장하겠다”던 윤석열 대통령 공약에는 절반에도 못 미친다. 현재 병장 월급은 67만6,000원이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병장 월급은 △2023년 100만 원 △2024년 125만 원 △2025년 이후부터는 150만 원을 유지한다. 병사 입장에서는 국방부 중기계획보다 혜택을 보는 건 맞다. 2020년 발표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서는 병장 월급을 △2023년 72만6,000원 △2024년 84만1,000원 △2025년 96만3,000원으로 올리고 2026년부터 99만2,000원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었다. “병사 월급을 하사 1호봉의 절반 수준까지 인상하겠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 공약이 기반이 됐다.
200만원보장은추경과나라의추경이빚을자꾸내어서충당하는것도바람직하지않은것이국민과의관계성이매우많은추경이며군대제대한군인들의반발심도매우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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