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라임 관련 핵심관계자 장 모 씨는 한 피해자에게 재향군인회 상조회를 인수해 확보한 자금으로 라임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말합니다.장 씨가 지목한 컨소시엄은 실제 상조회를 인수했는데 인수한 지 두 달 여 만에 웃돈 60억 원을 얹어 보람상조에 판 걸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320억 원에 인수했는데 보람상조에 팔 때는 380억 원을 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재향군인회 상조회 내부 관계자는 상조회 계좌에서 현금 230억 원이 빠져나간 사실을 지난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보람상조 관계자 : 일단 저희도 확인을 해야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알고 계신데 실사로 확인하고 계신 상황이라는 건가요?) 네. 저희가 자리에 앉아 있는다고 되는 게 아니고. 큰 이슈거든요.]재향군인회는 컨소시엄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고 검찰도 상조회 매각자금 흐름을 추적하면서 라임과의 연관성 등을 수사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라임 관련 회사, '상조회' 인수 시도…커지는 로비 의혹이 녹음파일에는 문제가 생긴 펀드의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서 로비를 통해 재향군인회 상조회를 인수하겠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인수가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이에 앞서서 인수를 시도했던 업체도 라임 관련 회사로 확인돼 의혹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 과거 장모 관련보도 무마시도...기자에 전화 '진정인이 이상해'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의 수상한 소송 개검 윤가야 나경원이를 11번째 고발했는데 탈탈 안터냐 조국때는 조사도 안하고 기소하고~ 니베는 수사안하고~ 참 더러운 개썈히네 검찰을 지맘대로 떡 주무르네 개검들 엿이나 마이 처 무거라~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라임 핵심 인물' 본 적 없다더니…말 바꾼 靑 전 행정관1조 6천억 원 규모의 펀드 환매를 중단한 이른바 라임 사태 관련 속보입니다. '금감원 출신 당시 청와대 행정관이 라임과 관련한 문제를 다 막았다.' 어제 저희가 단독으로 전해드린 라임 관련 핵심 관계자의 대화 녹취 내용입니다.() 당사자인 전 행정관은 그 사람 만난 적도 없다고 해명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입장을 바꿨습니다. 윤석렬 장모사건 덮을려고 급조한 거죠 장.모.수.호!!! 🤣🤣🤣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의 수상한 소송 검찰,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무마용으로 라임 언론플레이 (Feat 모녀 사기단과 검사 사위)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취재파일] 라임 로비 의혹 녹음파일은 '검찰발'? 허위 사실입니다.지난 9일 제가 보도한 ['靑 행정관이 막았다'...라임 의혹 녹음 파일 확보] 기사에 대해 '검찰의 언론플레이' 또는 '검찰발 보도'라는 가짜 주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걸릅니다. 어서 윤석렬 장모사건이나 조국장관 수사 만큼만 방송해주세요. 사위 윤석렬은 오늘 짬뽕 먹었나요 아님 짜장면 먹었나요 SBS는 지금 장모수호 하는겁니꽈~~!!! 언론인들이 운동권 인맥인지? 인맥으로 한자리씩 꿰차더니...정부가 잘못해도 방패하는.... MBC ... 참 부끄럽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취재파일] '금융소비자보호법'이 8년 만에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반대표 없이 통과한 금융소비자보호법 찬성 178표, 반대 0표, 기권 2표. 지난 5일 금융소비자보호법이 8년여 만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인 2011년에 처음 발의된 법안이 정권이 3번 바뀔 때까지 국회에서 오랜 기간 계류됐는데, 어떻게 반대표 없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을까요.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증시, 23년 만에 멈췄다…'코로나 공포'에 대폭락미국 뉴욕 증시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며 블랙 먼데이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과 유가 하락이 겹쳤습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