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취재 결과, 김 전 회장이 도주 이틀 전에 밀항을 시도했던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한 건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쯤.이어 해양경찰 등 다른 수사 기관과 함께 김 전 회장의 동향 파악에 나섰습니다.김 전 회장이 도주 이틀 전인 지난 9일까지만 하더라도 다른 나라로 몰래 떠나기 위한 밀항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 겁니다.
현재 김 전 회장의 밀항 시도를 위해 브로커들을 접촉했던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김 전 회장은 조카의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빼둔 것은 물론, 휴대전화 유심도 교체하는 등 단서가 될만한 흔적을 남기지 않았습니다.친족이기에 범인도피죄를 적용해 강제 수사를 벌이기도 쉽지 않습니다.일단 검찰은 김 전 회장의 도주에 관여할 수 있는 일부 측근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1조6천억 원대의 피해를 낸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의 도주가 예상보다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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