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북한이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석모씨에게 보낸 지령문 내용이다. 이 지령문에는 “화성, 평택지역 군사기지, 화력발전소, LNG 저장시설, 항만 등 관련 비밀 자료 수집하여 유사시에 대비하라”는 지시도 담겼다.
북한은 또 반일감정 고조로 한일관계 파국을 조장하라는 지령도 여러 차례 보냈다. 북한은 2019년 7월 “일장기 화형식, 일본인 퇴출 운동, 대사관 및 영사관에 대한 기습시위 등을 비롯하여 파격적인 반일투쟁들도 적극적으로 벌여 일본 것들을 공포에 몰아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반일감정을 고조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라”고 지시했다. 2019년 7월은 일본이 반도체 핵심 소재의 수출 규제에 나서는 등 무역 보복 여파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전개되는 등 반일감정이 끓어오르던 시기였다.또 2021년 5월에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를 걸고 반일민심을 부추겨 일본 것들을 극도로 자극하는 한편, 집권 세력을 압박해 이남당국과 일본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되돌릴 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넣도록 조치하라”라며 반일 관련 이슈를 제기하라는 지시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지령문 등에 따르면, 북한은 민주노총 내부의 선거에도 관심을 보이며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당선을 도우라는 지령도 내렸다고 한다. 강경파인 양 위원장은 2020년 12월 민족해방 계열의 경기동부연합 출신으로는 처음 위원장에 선출됐다. 경기동부연합은 내란음모 혐의로 징역 9년 형을 받았다가 2021년 가석방된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이 속했던 단체다. 한편 석씨 등은 수차례 대북 보고문을 보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결사옹위를 다짐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4일 발송한 대북 보고문에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사상은 인류의 단결과 연대, 평화를 앞당긴다”며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받들어 대를 이어 충성하자”고 했다. 앞서 1월 30일에는 “대를 이어 결사옹위하렵니다”라고 썼다.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에 대한 책무를 다하면 김정일 위원장이 차별없이 대해주실 것이고 선물로 미사일도 더 보내주실 것이고
청와대에 하루도 안 들어가려는 자. 새관저 리모델링 비용을 결재 안해준 자. 이전비용 1조 가짜뉴스 날리며 청와대로 도로 등떠밀던 자. 너그들 친북에 민주노총이랑 한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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