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영민 후임 부상 유영민, 지난주 청와대 들어가 문 대통령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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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서실장으론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30일 공수처장 임명-법무부 장관 임명-청와대 핵심 참모진 사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데 이어 빠르면 신년 연휴 직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 비서실장으론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상하고 있다. 부동산값 폭등과 코로나 백신 지연 도입 논란, ‘추미애·윤석열 갈등’ 등의 난맥상을 돌파하기 위한 승부수라는 평가다.지난주 청와대서 문 대통령 만나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0일 브리핑에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정운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정 일신의 계기로 삼아 주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께서 백지 위에서 국정운영을 구상할 수 있도록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숙고하겠다”며 사표를 즉각 수리하지 않았다.

김종호 민정수석의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거론되고 있다.당초 여권 내부에선 “노 실장의 거취 결정이 너무 늦었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노 실장은 지난 8월 다주택 논란을 책임지겠다며 5명 수석과 함께 집단 사표를 냈지만, 정작 본인은 자리를 지켰기 때문이다. 리더십에 상처를 입은 노 실장이 이후 대통령 비서실을 4개월간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최근엔 코로나 백신·치료제와 관련해 동향·동갑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의 친분이 부각되면서 야당의 집중포화를 받았다.익명을 원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부동산 대책 발표 때마다 ‘곧 집값이 잡힌다’는 잘못된 전망을 문 대통령에게 지속해서 입력한 참모로 김 실장을 꼽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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