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소속 국립외교원이 외교부 감사 결과 '주의' 조치를 받은 가운데, 이와 관련해 22일 홍현익 원장에 대한 청문회가 열린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 연말 국립외교원에 감사를 실시한 끝에 교수 등 소속원들이 ^금액한도를 넘은 선물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지각 등 근태 관리 부실 ^외부 활동 신고 누락 등을 범한 사례들을 적발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이같은 감사 결과와 관련해 외교부는 22일 오후 국립외교원 수장인 홍 원장에 대해 전직 법조인 3명 주관으로 청문회를 실시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국립외교원이 상급기관인 외교부의 감사 결과 주의 조치를 받고, 원장이 청문회에 출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홍 원장은 2021년 8월 문재인 정부의 임명으로 원장에 취임했다.홍 원장은 그해말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한미 연합 훈련중 2부 훈련을 생략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등 현 정부 기조와 다른 입장을 보인 바 있어 논란이 돼왔다. 일반적으로 국립외교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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