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샤' 서울대 정문 새 단장 논란…반년만에 간판 또 바꿨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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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정문을 바꿨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논란이 생겼습니다.\r서울대 대학교 샤 정문

지난 10일 오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샤’ 모양의 조형물로 유명한 정문 광장에 작업자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콘크리트로 된 긴 벽 모양의 조형물에서 ‘Seoul National University’ 23개 글자를 하나하나 뜯어내 오른편으로 옮겨 붙였다. 영어가 적혀 있던 자리엔 한글로 ‘서울대학교’ 다섯 글자를 박아 넣었다. 새로 단장한 지 6개월 만에 뜯어고친 거였다.

조형물 아래로는 4차선 도로가 지나도록 해, 사실상 조형물이 대문 역할을 했다. 그런데 졸업식 등 행사 때마다 보행로가 좁고 정문을 배경으로 도로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도 많아 안전사고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8월 공사가 끝나고 정문 광장이 공개되자 서울대 커뮤니티 등엔 긍정적인 반응이 올라왔다. “안전해졌다”“예뻐졌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논란이 생겼다. 콘크리트 벽에 한글 명칭 없이, 영문만 붙인 게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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