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틀린 지시로 구조 현장 헛걸음” 이태원 의사들은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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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재난의료지원팀(DMAT·디맷) 의료진들이 당시 응급의료 대응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담은 활동 보고서를 냈습니다. 디맷은 참사 당시 재난의료 컨트롤타워 부재와 통신 장애를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이태원참사 🔽 자세히 알아보기

10월29일 밤 이태원 참사에서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현장에 현장응급의료지원을 위해 출동했던 재난의료지원팀 의료진들이 당시 응급의료 대응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담은 활동 보고서를 냈다. 디맷은 참사 당시 재난의료 컨트롤타워 부재와 통신 장애를 문제로 지적하며, 보건소장에게 집중돼 있는 응급의료소장 권한을 분산하고, 경찰·의료·소방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통신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7일 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수도권 14개 병원·15개 디맷의 활동보고서를 종합하면, 당시 디맷은 현장응급의료소의 지휘 부족으로 현장 응급의료지원에 어려움을 겪었다. 디맷 활동보고서는 재난 현장에 출동한 디맷은 1주일 내에 환자 처치, 재난의료체계에 대한 건의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상황실에 제출해야 한다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른 것이다.

30일 새벽 1시19분 고대구로병원 디맷은 응급의료소장의 지시를 받아 하나은행 이태원지점 앞으로 이동했지만 그곳엔 사상자가 없었다. 인파를 뚫고 응급의료소로 돌아오기까지 20분 이상이 허비됐다. 디맷은 경찰·의료·소방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도 지적했다. 매뉴얼은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모바일 상황실을 꾸려 소통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태원 참사 현장에선 국가 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이 아닌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통해 재난 상황이 공유됐다. 이 대화방엔 경찰이 포함돼 있지 않아 소통은 더욱 꼬였다. 디맷은 당시의 모바일 상황실에 대해 “정리되지 않고 너무 많은 내용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와” 현장 파악이 어려웠고, 경찰과 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 먼 곳부터 의료장비를 들고 이동”하거나 “응급의료소에 일반인과 기자들 출입이 통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통신이 원활하지 못해 팀원간 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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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썼던거랑 비슷하구먼. 실생활 혼란은 전혀 고려안하고 입으로만 떠드는 탁상행정. 공무원들 죽어나겠구나 😡

카카오톡으로 국가 시스템이 움직이는 한동훈 법이 작동한거지.

지금도 행정적 법률적으로 다 만나이를 쓰고 있지않나? 무슨 의미 인줄 모르겠네. 앞으로 사람관계에서 '너 몇살이야?' 하면 기존 한국나이 말고 '만나이'로만 말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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