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중은행 고민 더 깊어질 듯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플랫폼을 통해 지난달에만 5722억원의 주담대 유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 실적의 2배에 가까운 숫자다.
주담대 갈아타기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주도로 시중은행들이 참여해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금리를 비교·검색하고,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사로 쉽게 주담대를 이동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지난달 9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만 시중은행들이 예상보다도 훨씬 많은 주담대를 인터넷 은행에 빼앗기자 대면 대출 영업에 대한 회의론도 나온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시중은행도 앞으로 비대면 영업을 늘려 대면 영업에 쓸 비용을 소비자 금리 인하에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비이자수익 상품개발에 박차지난달 9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된 뒤, 시행 첫 달 인터넷전문은행이 일반 시중은행의 2배에 가까운 실적으로 올리며 ‘압승’한 만큼 향후 시중은행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31일 서비스가 시작된 전세대출 갈아타기에서도 인터넷은행이 훨씬 더 많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주담대 갈아타기 금리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3%대 초중반에 머무르는 반면 시중은행은 3%대 후반에서 4%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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