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차장 외교·2차장 국방'으로 순서 바꾼다…윤석열 안보실 개편

2022-04-08 오전 11:53:00

인수위가 이러한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게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인수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r윤석열 안보실 외교 국방

인수위가 이러한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이번엔 이해충돌 논란 청 비서관·통상교섭본부장 등 재직 1989~1999년 10년 동안 AT&T·엑슨모빌 자회사에 종로 단독주택 임대해줘 한 후보 “부동산업소가 중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건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내각이 이번 주 일요일(10일) 윤곽을 드러냅니다.[앵커] JTBC가 새롭게 취재한 내용으로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연합뉴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현 청와대 국가안보실(이하 안보실)을 개편, 1차장 산하에 외교·안보 담당 비서관들을, 2차장 산하에 국방 담당 비서관들을 재배치하는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8일 확인됐다.현재의 ‘1차장 국방·2차장 외교’ 편제를 바꿔 이른바 ‘외교 라인’이 안보 전략을 총괄하는 한편, 일각에서 유명무실 비판을 받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개편 문제까지 주도한다는 방침이다.외국과 무역 등 통상 업무를 수행하며 개인 주택을 미국계 대기업에 임대하고 해마다 6천만원가량 수익을 거둔 만큼, 이해충돌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수위 외교·안보 분과는 이날까지 1·2 차장 산하 조직을 재편하는 안보실 개편안을 마련, 기획·조정 분과에 세부 내용을 전달했다.조은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관련 내용에 정통한 인수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안보실 업무 분장이 거꾸로 되어 있다”면서 “1차장이 외교를, 2차장이 국방을 맡는 게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말했다.가 입수한 한 후보자의 서울 종로구 집 폐쇄등기부 등본을 보면, 두번째 임차인인 모빌오일코리아는 1995년 9월에 채권최고액 1억698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현 청와대 안보실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산하에 국방부 차관 출신인 서주석 1차장, 외교부 차관보를 지낸 김형진 2차장이 있다.이해충돌이 의심되는데, 한 후보자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개편안대로라면 군 출신과 외교관 출신의 서열이 바뀌는 것이다.국내 활동 근거지가 없던 미국계 법인인 모빌오일 쪽이 한 후보자의 집을 임차하면서 2년치 선월세 근저당권을 설정해둔 것으로 보인다.외교부 장관은 조태용·박진 의원 가능성이 정확히 반반인데, 윤 당선인이 막판까지 고심할 것으로 보입니다.이 관계자는 “국방도 매우 중요하지만, 외교·안보 전략가들이 키를 쥐고 안보실 전반을 이끌어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오전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평택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 장병들과 대화하고 있다.한 후보자가 고액 임대료 수익을 거뒀다는 사실은 2007년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언급됐다.연합뉴스 이번 개편안은 북핵 등 군사 위기뿐 아니라 공급망 위기·기후변화·감염병 등 이른바 ‘신흥 안보’ 대응 수요가 커진 현실을 고려한 결과라고 한다.4선 의원 출신으로 윤 당선인의 서울대 법대 후배인 나경원 전 의원도 입각이 확실시됩니다.군사보다는 외교 전략가의 시각에서 다뤄야 할 복잡다단한 안보 사안이 향후 5년간 더욱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게 인수위 측 판단이다.다만 당시에는 고액 임대소득이 논란이 됐을 뿐, 임차인이 누구인지는 이번에 처음 확인됐다.채권최고액은 약 1억6천만 원이었습니다.

지난달 청와대 안보실이 낸 ‘2021~2030 안보 위협 전망’ 보고서는 정치, 경제, 신흥기술 안보 위협과 함께 환경·보건 등 비(非)군사적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초국가적 위협을 ‘신(新)안보’로 별도 규정했다.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앞으로는 필요한 국가 안보기능을 NSC 체제 안에서 모두 소화할 것”이라면서 “대통령이 챙겨야 하는 중요한 경제안보 이슈, 예를 들면 기후변화 중에서도 대외 협상, 국제 조약 등 굵직한 사안들은 NSC가 다루고 나머지 세부 사안들을 국무총리실과 부처가 맡는 방안을 유력하게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한 후보자는 와 한 통화에서 “(10년 동안 임차인으로) 처음에는 통신회사인 에이티앤티가 들어왔고 그다음 모빌오일코리아가 들어왔다”며 “1999년 이후에는 우리 가족이 직접 들어가 살았다”고 밝혔다.윤석열 당선인은 오는 일요일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1기 내각 일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윤 당선인의 외교·안보 과외교사로 불리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의 초대 안보실장 기용이 유력한 가운데,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지낸 김태효 인수위원이 1차장을 맡아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안보 분과 간사를 맡은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위), 아래는 김 전 차관과 함께 외교·안보 분과 활동중인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임차인을 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연합뉴스 NSC를 비롯한 안보실 개편은 20대 대선 주요 이슈 중 하나였다.] 윤 당선인은 지난달 지시봉까지 들고 직접 청와대의 용산 이전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1993년 회사 대표가 주소지를 한 후보자 자택으로 등록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후보 시절 “지난 5년간 NSC는 유명무실한 허수아비였다”며 NSC를 개혁을 주장했고, 윤 당선인은 총리실 산하 신흥안보위원회(ESC) 설치를 공약했다.co.안보 수요가 다각화되는 점을 고려, 대통령실 ‘슬림화’ 대상에서 안보실은 일단 제외하는 방향이다.인수위 측 관계자는 “안보실은 비서관 수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현 정부가 신설한 사이버안보 비서관 등은 그대로 가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 이런 모습은 새 정부에서 어쩌면 익숙한 풍경이 될지도 모릅니다.앞서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안보전략-국방개혁-사이버정보’ 비서관으로 구성됐던 안보실 1차장 산하 편제를 ‘안보·국방전략-신기술·사이버안보-정보융합’ 비서관 체제로 바꿨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양자, 합성생물학 등 신흥·핵심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호가 필요하다”는 이유였다.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두근거리는 미래를 후원해주세요 소외 없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실제 한 후보자는 해당 주택을 매입할 당시, 외국계 기업 측이 선금으로 낸 수억 원을 매입 자금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청와대 안보실 직제 중 필요한 것은 취하고,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덜어내자는 게 인수위 판단이라고 한다.YTN 조은지입니다.현 정부가 상대적으로 중점을 뒀던 통일·대북 협상 기능은 상당부분 통합 축소하는 방안이 논의된다.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관련기사 연재윤석열 내각.인수위 관계자는 평화·통일·재외동포 관련 업무에 대해 “이름을 좀 바꾸거나, 부처가 해야 될 것은 부처에 이관하는 식으로 업무를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개편안은 기조분과 검토를 거쳐 이달 중 최종 확정된다.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관련기사 심새롬·박태인 기자 saerom@joongang.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런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했고, 해당 회사가 본인 소유 집에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도 "모르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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