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취재 결과 24시간 CCTV로 감시하는 독방이었는데 교도관들은 극단적 선택 시도를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자신의 옆 방에 수용돼 있던 53살 임 모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교도관이 지난 8월 15일 저녁 이불을 넣어주려다 이를 뒤늦게 발견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A 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데도 교도관 누구도 CCTV를 보고 있지 않았다며 관리소홀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후 순찰 근무자가 발견했고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15분 만인 저녁 8시 40분쯤 사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법무부 관계자는 CCTV에 녹화된 영상을 보며 임 씨가 사망하는 과정을 조사했다면서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를 받기 전엔 그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관리자 2명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고, 1명은 징계위에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하지만 낮은 수위의 징계로 사건을 적당히 덮고 넘어가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 인력이 충분하고 완전하게 있어야지만 극단적 선택을 막을 수 있는 거죠. 이 사람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는 것이지 이 사람의 극단적 선택을 국가가 방조해서는 안 되는 거니까요.]그동안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고 있었는지 구치소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부터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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