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동원에서 충분한 정보 못받아” 해명 문제가 된 지에스25의 스누피 우유 바나나맛 우유. 지에스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지에스25가 자체 상품인 ‘스누피 우유’가 상품 변질이 발생했음에도 소비자 고지를 하지 않은 채 매장에 슬그머니 ‘자체 폐기 공문’만 띄운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아르바이트생들이 공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해 해당 상품을 계속 판매하는 등 폐기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운 날씨에 식중독 이슈 등이 빈발하는 계절임에도 대응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4일 편의점 점주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지에스25는 이날 “1~4일 유통기한의 ‘더진한 스누피 우유 500㎖’가 상품 변질 이슈가 발생했다”며 “긴급 판매 중지 조처를 하고 전량 자체 폐기해달라. 폐기 상품에 대해서는 100% 폐기 지원 예정”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점포에 발송했다.
하루 전날 편의점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했다는 한 소비자는 “4일까지 상품이 문제인데, 4일 당일 슬그머니 점포에만 공문을 내려보내는 것이 말이 되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지에스리테일이 지에스25 점주들에게 보낸 공문. 독자 제공 상황이 이런데도 지에스25 쪽은 소비자들에게는 상품 변질에 관한 어떠한 고지도 하지 않은 상태다. 유통기한 1~4일 상품에서 변질이 발생했기 때문에 유통된 상당수의 제품이 이미 팔려나갔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지에스25 관계자는 “지에스25 자체 상품이긴 하지만 제조사는 동원이다”라며 “동원 쪽에서 오늘에서야 판매 금지 협조 공문이 전달돼 급히 조처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상품 제조 과정에서 변질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며 “해당 상품을 섭취하고 문제가 생긴 소비자가 있다면 법에 따라 보상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렬이 법인세를 깍아준 법인중에 하나 아닌가 노동자농민의 고혈에 기생하는 재벌을 얼마나 더 살찌우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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