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영상을 확인한 부모들은 분노하면서도, 혹시나 이번 일로 인해서 가뜩이나 부족한 장애 아동들의 언어치료 시설이 없어질까 봐 불안해하고 있다는데요.한 아이의 양팔을 꽉 붙들고 있던 교사가 갑자기 아이를 세게 밀치고 아이가 놀란 듯 움찔합니다.엄마는 발달지연이 있는 6살 아이가 선생님이 때렸다며 울자, CCTV를 확인했다가 이런 장면들을 발견했습니다.자폐장애가 있는, 또 다른 11살 아이의 치료 시간.화가 나면 꼬집는 습관이 있던 아이는 지난해 말부터 수업을 받으면서 공격성이 더욱 심해졌다고 합니다.
같은 교사의 수업을 받은 다른 아이 부모들도 학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는 반성한다면서도 등을 때린 것 외에는 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등짝 친 부분은 계속 제가 반성하고 어머님한테도 잘못했습니다 했는데, 이렇게 터진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고…"하지만 아이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선 역시 '한 차례 등을 때리는 등'이라고만 적어 사태를 축소하려 한단 비판을 받았습니다.학부모들은 학대 혐의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면서도, 장애인 언어치료 교실 자체가 없어져선 안 된다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장애아동이라 어려움은 있으나 맡은바 책임은 다하셔야죠 철저한 수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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