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복귀한 격리 병사에게 제공된 부실 배식, 생일 케이크 대신 나온 1000원 짜리 PX 빵, 풋살 도중 부사관으로부터 얻어맞은 병사, 천식을 앓는 훈련병에게 내려진 감기약 처방….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라는 페이스북 계정에 이런 익명 제보가 연일 올라오면서 군이 발칵 뒤집혔다.
'이대남' 병사 '육대전' 제보에, 폰만 탓하는 '아재' 간부들 지난 2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익명 제보 관련 사진. 육군 1사단 예하부대의 휴가 복귀 후 격리 병사가 지난 2일 저녁 식단으로 나온 것이라며 찍어서 육대전 측에 제보한 것이다. [육대전 페이스북 캡처]서욱 국방부 장관이 직접 사과에 나설 만큼 논란거리를 연일 생산해내다 보니 군 간부들은 말 그대로 노심초사다. 문제점이 불거질 때마다 군 당국과 해당 부대는 뒷수습하기에 바쁘다. 이런 디지털 ‘소원수리’를 냈던 병사가 징계 등 불이익을 받으면 또다시 2차 제보로 이어진다. ‘#육대전’이란 줄임말 해시태그를 두고 ‘이대남’ 병사와 ‘아재’ 간부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린다.#군 해명은 ‘답정너’ 일요일인 지난 2일에도 육대전 페북에는 어김없이 익명 제보가 올라왔다.
육대전을 개설한 이유는. 군 복무 당시에 부조리한 상황을 많이 목격했지만, 당시에는 그런 것을 소통할 창구가 마땅치 않았다. 다른 전역자들도 공감하겠지만 '지휘관과의 대화시간' 등이 있어도 제보할 엄두를 못냈다. 지휘관에 대한 문제를 당사자에게 말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고, 다른 경로로 소원수리를 한다고 해도 색출되면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전역하고 나서 그런 소통 창구를 하나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육대전을 개설하게 됐다. 육대전 제보 내용이 사회적으로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다. 사실 지난해 2월에도 격리 병사들의 부실 배식을 이슈화했다. 그런데 그때는 지금처럼 반향이 크지는 않았다. 역시 지난해 7월부터 휴대폰 사용이 전면 허용되면서 사진 제보가 많아진 역할이 크다. 또 현역병들이 육대전 페이지를 많이 알게 되면서 제보도 많아졌다. 인터넷신문 사업자 등록까지 냈다. 지난해 2월 부실 배식 제보를 공개하고 사회 이슈가 되자 문제가 생겼다.
독재자 영감탱이 박정희 지하에서 퍼내 일본섬에 갖다 버리고•자국민을 총알로 쏴 죽인 전두환이 하고 추종했던 것들 사형시켜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아라 그리고 육사 폐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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