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 피해 최대 7700억 달해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28일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모습. 연합뉴스. ‘쌍용차 인수를 미끼로 주가를 부양해 사실상 한 몸통인 투자조합들이 불법 이익을 얻었다. 이 세력들 중 일부는 다른 상장사에서도 주가를 조작했다.’ 쌍용차 인수에 나섰다가 불공정 거래 논란을 일으킨 에디슨모터스 쪽을 조사한 금융감독당국의 판단이다. 자본시장의 범죄 세력이 지난해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대형 완성차 업체와 여론, 주식시장 투자자들을 상대로 ‘간 큰’ 주가조작을 벌였다는 이야기다. 24일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은 에디슨모터스 쪽을 대상으로 한 기획 조사에서 이런 결론을 내렸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달 22일 이 사건을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신속 수사 전환 사건으로 이첩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회생절차를 개시한 쌍용차가 시장에 매물로 나오며 시작됐다.
그러나 금감원은 이들을 사실상 한 몸으로 보고, 조합들이 주식 대량 보유 보고 의무를 어겼다고 판단했다. 조합원 50명 이상이 에디슨이브이 주식을 인수하면서도 회사 쪽이 금융당국에 투자 위험 등을 담은 증권 신고서를 제출해 심사받지 않은 것도 공시 위반으로 적발됐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에디슨이브이 주가조작에 관여한 이아무개씨 등은 다른 상장사에서도 비슷한 수법을 썼다. 금감원은 코스닥 상장사 현대사료에서도 올해 3월 시세조종이 이뤄진 혐의를 잡아 검찰에 에디슨모터스 사건과 함께 넘겼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 ‘선수’가 붙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현대사료 주가는 지난 3월 한달 사이에만 7차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도 에디슨이브이와 비슷하게 이 시기에 최대주주가 바뀌며 바이오사업 진출을 추진했다. 금감원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남부지검은 해당 회사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가조작 을 처벌할 수 없는 개고기 정권... 주가조작 선수들에게 열린 태평성대... 나라 꼴... 큰일이다.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공모혐의를 받는 김건희가 대통령부인이 될 수 있고, 2건의 주가조작공모의혹을 받는 처가를 둔 자가 법무부장관이 나라니...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