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측근 비호’ 비판에도 윤석열, 수사자문단 구성 강행

대검 부장들 불참에도 자문단 위원 추천 끝내 지난 2월 13일 부산고등·지방 검찰청을 찾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를 비롯한 간부진과 인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29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윤 총장은 대검 과장과 연구관들이 모인 회의에서 수사자문단 위원 추천 작업을 마쳤다. 대검 부장들도 이 회의에 참석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부장들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윤 총장이 애초 대검 부장회의에 지휘권을 넘기겠다고 해놓고 사실상 본인이 전권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읽힌다. 앞서 윤 총장은 자신의 최측근으로 지목된 한동훈 검사장이 이 사건의 피의자로 전환된 지난 4일부터 대검 부장회의에 지휘를 맡겼다. 그러나 윤 총장은 수사자문단 신청 권한이 없는 피의자의 ‘진정’을 받아 대검 부장회의에 논의를 지시했고, 대검 부장회의의 의결이 없었는데도 소집을 결정했다. 수사자문단 소집에 반대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의견도 묵살됐다.

윤 총장이 사건 지휘를 스스로 회피하겠다고 해놓고도 수사 진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수사자문단 소집 요청부터 구성까지 모두 본인의 뜻으로 결정한 것이다. 윤 총장이 수사자문단 구성을 강행하면서 수사자문단 심의는 파행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수사자문단은 대검과 수사팀이 서로 후보들을 추천하고 배제할 사람은 제외한 뒤 추첨을 통해 꾸리게 된다. 그러나 수사팀은 ‘윤 총장의 수사자문단 소집이 부당하다’며 후보를 추천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수사자문단은 대검에서 추천한 인사들로만 구성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대검 관계자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위원 추천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가장 공정한 방식으로 수사자문단을 구성했고 총장은 수사자문단 구성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렇게 구성된 수사자문단이 이번주 안에 소집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부의심의위원회의 회부 결정으로 앞으로 열리게 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와 경합하는 모양새다.

창간주식 어떻게해요?

쯪쯪 한걸레 본성이 어디 가나 삼성 이재용 수사 중단을 권고한 걸 보면 수사심의위의 결론은 뻔한 것일 텐데도, 이 수사심의위를 소집하기로 한 중앙지검 수사팀에 대한 비판이나 하시지!!

속히!!! 공수처 설치해서 검찰개혁

역시 조폭깡패 두목같은 윤석엿의 그 개똥고집은 계속되는군. 대한민국은 윤석엿이 살아있는 권력이여 기레기놈들아.... 윤석엿의 착각으로 끝날겨. 윤석엿 장모랑 마누라 비리나 철저히 취재해봐라. 물론 윤석엿 비리도. 조국집안 조사하듯만 탈탈털면....큰거 나오리라 믿는다.

아주 훌륭한 의리맨 나셨네. 수사도 같이 감옥도 같이 가면 되겠네.

한동훈 눈빛이...되게 사랑하는 연인을 바라보는 듯한 눈빛이랄까...옛날 영화 노 웨이 아웃(No way out)을 보는 것 같어...

해괴한 '심의위', '자문단' 같은 걸 만들어 한 국가의 사법 시스템을 통째로 무력화 시키는 사법_쿠데타 ... 심의위, 자문단 같은 걸로 '기소' 여부를 결정할거면... 헛짓거리 하면서 세금 낭비하는 현행 '검찰' 조직은 당장 '해체'해야 한다!

검찰안팍 어느넘이 비판하는지 분명하게 좀 밝혀라. 뜬구름 잡지말고 수사자문단이 비호목적이라 떠들고 싶다면 당초 왜 만들었는가. 결사 반대 했어야지

역시나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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