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 와중에 친선외교? 유럽 간다며 백신 맞은 의원들

이런 최악의 코로나 위기 속에, JTBC 취재 결과, 별다른 현안이 없는데도 이번 달에 유럽으로 출장을 가겠다는 국회의원들이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중 일부는 출장 가려고, 백신도 먼저 맞았습니다.두 나라 모두 올해가 한국과 수교 30주년이어서 '친선외교'를 위해 방문하겠단 겁니다.

의원 외교의 필요성 자체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코로나 상황이 최악인 가운데 친선 외교를 굳이 이어가야 하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게다가 해당 의원들 중 일부는 이 일정을 위해 코로나 백신까지 미리 맞은 상태입니다.당초 이들 의원은 두 나라와 가까운 에스토니아까지 포함해 이른바 '발트3국'을 모두 가려고 했으나 사정이 생겨 일정을 줄인 걸로 알려졌습니다.의원 친선외교를 위한 해외출장 비용은 전액 국회 예산에서 지원됩니다.

세금 또 얼마나 털고 가냐 이시국에 갔다는게 도주하냐 유럽 가 영영 오지마라 친선 같은 소리하네 지금 전세계가 난리데 개인 돈으로 가라

명단을 공개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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