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그게 15년 만에 벌어진 일이다. 15년 전에 사실 검찰총장이 이거 때문에 물러났습니다. 상당히 큰 사건인데 이 소식 마저 이어가기 전에 지금 전 법무부 장관이던 박상기 전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던 것을 이번에 폭로 인터뷰를 해버렸어요. 그 내용이 상당히 커서 그 얘기부터 먼저 시작을 해보죠.[박상기 / 전 법무부장관 : 직후입니다. 몇 분 후일 거예요. 어이가 없었기 때문에... 이미 시작은 돼 버렸고. 돌이킬 수 없잖아요. 그래서 검찰국장한테 얘기할 상황은 아니었죠, 일단. 윤석열 총장에게 전화해서 오후에 바로 만났어요. 부부 일심동체. 민정 수석이 그런 거 하면 되느냐 이런 식의 이제 도덕적 판단부터 시작해 가지고 법적으로도…. 법무부 장관하면 되느냐고. 네. 결론이 법무부 장관은 안맞대. 낙마라고 이야기해요. 법무부 장관해서는 안 된다라는 이야기라, 그 말은...
그리고 법무부 장관도 역시 검찰을, 검찰총장을 지휘감독하는 권한이 있어요. 그런데 보고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했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게다가 지금 박상기 장관이 말하는 것처럼 이런 사람이 법무부 장관을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이미 정답을 정해놨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압수수색 들어갔다는 것은 혐의가 입증된 게 아니잖아요. 혐의가 있다는 의혹이 있고 고소고발이 들어갔기 때문에 압수수색에 들어가는 것인데 그때 이미 이런 사람은 법무부 장관을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답을 정해 놓고 수사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거는 검찰이 정말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답을 정해 놓고 들어가는 것, 특히 특수수사에서는. 왜냐하면 이 사람을 구속시켜야 되겠다라고 들어갔는데 다른 증거들, 죄가 없다는 증거들이 나왔어요. 답의 정해 놓으면 그 증거를 배제해 버리거든요. 그러면 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그렇게 했다는 것밖에 더 됩니까? 이건 굉장히 크나큰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게 맞는 것이죠.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피의자가 요구한 심의위원회를 검찰총장이 받아줬어요. 그렇다면 측근을 지키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러면 이거는 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해서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그렇게밖에 볼 수 없는 것이죠.당장 미래통합당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추미애 장관을 탄핵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언론도 추미애 장관에 대해서 호의 있게 쓰지 않을 거란 말이죠. 그걸 다 알면서도 이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추미애 장관의 생각도 있을 겁니다.말씀하신 대로 이미 지금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의 폭로 인터뷰 얘기하고 추미애 장관으로 넘어왔는데 언론들 제목을 보면 일부 언론들은 전직 장관, 현직 장관이 좌우 콤비블러로 검찰총장을 두들겨, 검찰총장 때리기, 이렇게 나름대로 정치적 공격은 시작이 됐습니다. 그런데 윤 총장이 지금 발언이 없습니다.
아주 ᆞㆍ 써글🧟♂️일쎄그랴ᆞᆞ
윤석열은 검찰을 이끌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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