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마을 점령한 야생 원숭이, '이것' 보더니 줄행랑

지난해 여름 SBS에서도 보도해 드린 바 있는데요,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폭스테리어라는 개가 이웃의 어린아이를 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개 주인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A 씨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자신이 키우던 폭스테리어가 3살 여자아이를 물어 전치 1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이 폭스테리어는 지난해 1월에도 아파트 공동현관문 앞에서 12살 남자아이에게 달려들어서 전치 10주의 상처를 입혔고, 당시 인터넷 공간에서는 해당 반려견에 대한 안락사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특히 맹견 키우시는 분들은 다른 사람의 안전, 특히 더 신경을 쓰셔야 된다는 부분 명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인도의 한 마을 주민들은 평소 마을 안팎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야생 원숭이 2천여 마리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왔습니다.그러던 중 마을 대표가 친척으로부터 솔깃한 아이디어를 하나 얻었습니다.

이 아이디어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비교적 실감 나는 곰 인형 탈 3세트를 구했고, 테스트를 위해서 주민 두 사람에게 곰 탈을 입히고 괴성을 지르게 해 봤는데 효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곰 탈을 쓰고 야생 원숭이를 내쫓은 이 마을의 사례는 현지 야생동물 전문가들에게까지 전해졌고 인도 당국은 효과가 입증될 경우에 다른 마을에도 추천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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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점령한 원숭이 어쩌지? '곰 탈' 쓰고 괴성 지르니…마지막 검색어는 '곰 탈' 쓰고 원숭이 쫓기입니다. 인도에서는 야생 원숭이 2천여 마리가 마을을 점령해서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살림살이를 망가뜨리는 건 물론이고 아이들을 공격하기까지 하는 원숭이를 쫓아내기 위해서 이곳 주민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마을 점령한 원숭이 퇴치법...'곰 탈' 쓰고 괴성 지르면 효과' 기발한 아이디어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전 총리)-정세균(현 총리)-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스레드). SBS의 많은 관심요. 기발한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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