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세밑 한파' 서울 체감 영하 17도…서해안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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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세밑 한파' 서울 체감 영하 17도…서해안 폭설 SBS뉴스

저도 장갑에 귀마개까지 그리고 옷을 5겹이나 겹쳐 입었는데도 이 추위에 계속 몸이 덜덜 떨리고 있고요.현재 강원 내륙과 산지, 경기 북동부에는 한파경보가, 서울 등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서울의 느껴지는 추위도 영하 18.4도 등 칼바람이 현재 기온보다 약 두 배가량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제주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고 제주와 일부 충청, 호남 내륙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전국의 기온이 영하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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