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집중 호우가 더 이어지고, 내일까지 중부 일부 지역에서 최고 12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될 전망입니다.지난 주말에 이은 장맛비죠?서울 등 수도권은 12시를 전후해 가장 강한 비가 내렸는데요, 점심시간 식사하러 나가신 분들은 실내에서 줄을 서서 드시고 오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지금 화면으로 보시면 서해에서 강하게 발달한 정체전선이 수도권으로 유입되고 있고,이 정도면 두 시간 이상만 한곳에 집중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강한 비라고 보시면 됩니다.그래서 호우 특보도 내려졌던 것 같은데 지금도 계속되고 있나요?이로 인해 청계천 등 도심 하천과 산책로에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 많았습니다.수도권에는 아직 비가 강하지만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없습니다.현재 위험 지역, 노란색 다소 위험 지역 실시간 바뀌는데, 이건 특보와는 별개로 실시간 비가 내리는 상황에 따라 등급별 위험 지역 정보가 제공되는 겁니다.
그 밖의 내륙은 고비는 넘겼지만,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이미 많은 비가 내렸고, 여전히 빗길 가능성 있는 만큼 퇴근길에도 미끄러운 도로 예상하시고 평소보다 감속 운전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두 차례 비는 빨리 이동해서 다행이었는데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주 후반에 또 장맛비 소식있죠?특히 정체전선이 앞서 보신대로 길고 가는 띠 모양으로 한반도에 정체하면서 한 지역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를 뿌리는 형태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저기압이 빠져나간 뒤 정체전선은 다시 남쪽으로 남하해 남부 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당분간은 정체전선이 강한 비구름을 몰고 올 가능성이 잇어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우선 기상청에서는 최근 장맛비가 장마처럼 내리지 않고 있기도 하고, 매해 장마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서, 장마의 시작과 끝을 분명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학계에서는 장마 대신 우기로 이야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기상청도 예년보다 장마철 강수를 다소 많게 예상했고 일부 전문가들도 평년 수준의 장마 기간을 예상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달 하순, 평년의 장마 종료 기간까지는 이어질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후에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호우가 지속하기 때문에 산사태, 침수 피해에 계속 노출돼 있습니다.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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