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박사] 시드니엔 역대급 열대야…53년 만에 가장 더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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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박사 시드니엔 역대급 열대야…53년 만에 가장 더운 밤

김세현 기자, 우리나라는 이제 겨울이지만, 남반구인 호주는 여름이잖아요. 아직 본격적인 여름 시즌은 아닌데 벌써 기록적인 더위가 시작했다고요?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스미스빌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약 47도까지 올랐습니다.53년 만에 가장 더운 11월 밤이었습니다.

붉고, 보라색일수록 뜨거운 바람을 의미하는데요.호주 기상청은 일부지역에 폭염이 이어질 걸로 전망했습니다.건조한 날씨는 우리나라도 당분간 마찬가지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이 구름대가 밤사이 내려가는 기온을 좀 붙잡아 주겠는데요.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이 매우 건조한 상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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