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이종섭 11일 만에 귀국 '이제 공수처와 민주당이 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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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준일 시사평론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총선 20일 남았습니다. 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나이트포커스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이종근 김준일 두 분 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근 여론의 중심에 섰었던 이종섭 호주대사 오늘 오전에 귀국했습니다. 조사받을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공수처는 아직 기초조사가 끝나지 않은 입장이다 이렇게 얘기한 상황이라서 당장 소환조사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 같은데요.그렇습니다.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이번 사건에서 윗선이라고 표현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 밑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직접 소환도 되고 또 다 진술을 들어야 되고 그리고 일단 1월에 실시한 압수수색 물건도 제대로 다 수사를 못 끝냈다는 겁니다.

일단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판을 안 할 수가 없는데 본인이 처한 입장하고 본인이 예전에 말한 것하고 굉장히 다르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송영길 전 대표 돈봉투 사건에서 송 대표가 내가 검찰조사 받으러 가겠다고 하니까 순서 좀 기다려라. 아직 기초조사도 안 끝났는데. 그러니까 수사라는 게 이런 거잖아요. 가장 그걸 잘 아는 게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한동훈 검사예요. 밑에부터 조사를 해서 그래서 위에서 부인하고 있으니 부인할 수 없는 물증과 증언을 확보를 해서 이걸 딱 최종적으로 하는 게 수사의 ABC입니다. 이걸 본인이 모르실까요? 그런데 이걸 공수처한테 지금 답을 하라는 건데. 이 인식도 용산 대통령실하고 굉장히 비슷해요. 좌파 언론하고 야당하고 공수처하고 공모해서 이걸 만들어냈다는 그런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 발언이 있었잖아요. 이게 왜 공수처가 답변할 문제입니까? 예를 들면 검찰이 수사에 중립적이지 않다고 공격을 받았을 때는 그럼 어떻게 답변을 과거에는 하셨는지요.

이혜훈 의원은 뭘 잘못했느냐 이렇게 옹호를 했지만 김태호 의원, 앞서 목소리톤도 들어보셨지만 매우 강한 어조로 얘기를 했는데. 지금은 특수상황이다 보니까 결단을 내려야 한다. 안철수 후보도 오늘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이 대사가 자진사퇴할 가능성이 있을까요?정치는 생물이고 사실 인사권이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 정치이기 때문에 알 수 없죠. 알 수 없는데. 그러니까 김태호 의원이 저렇게 최근에 현안에 대해서 목소리낸 건 저는 최근에는 본 적이 없어요, 이 사안을 빼고는. 그러니까 지금 양산을의 김두관 후보하고의 여론조사 수치는 말씀 안 드리겠지만 초접전이에요. 완전 엎치락뒤치락인데 저걸 왜 김태호 후보가 저렇게 세게 얘기하는지를 저간의 사정을 추정해 보면 저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걸 본인들이 그 캠프에서 피부로 완전히 느끼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말씀을 하신 분들이 한두 명이 아니거든요.

전략이죠. 뒤에 얘기하겠지만 이재명 대표가 호남 간 것도 둘 다 약간의 미세한 흔들림이 있어요. 그러니까 사실 거기 지역구에서 상대당 후보가 당선되리라고 생각 안 하는데 지금 보수진영에서는 이번에 도태우, 장예찬 이 후보들이 날린 걸 가지고 특히 강성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공격이 굉장히 심해요.그러니까요. 쉽게 얘기를 하면 썸네일을 보면 위장보수다. 한동훈 위장보수다, 이런 얘기까지 나옵니다. 그러니까 김경율 같은 진보세력들을 왜 데려와서 그리고 도태우 같은 후보를 다 쳐내고. 이게 그러니까 보수의 미묘한 갈등. 게다가 최근에 윤한갈등, 대통령과의 갈등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보수세력을 다독이고 이럴 필요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도 예방한다는 게 큰 틀에서 보면 보수세력도 다독이고 그리고 만약에 도태우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와서 당선될 경우에는 어쨌든 공천 잘못했다는 비판도 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

200석 의석 얘기가 박지원 전 국정원장뿐 아니라 다른 몇몇 후보들도 언급을 했는데. 김민석 상황실장, 강력 경고한다 얘기했어요. 여기는 안 나왔지만 고개 들면 진다. 이건 늘 이렇게 낙관론 나올 때마다 지도부에서 얘기가 나오던데요.그렇습니다. 지금 민주당이 지지율이 좀 호전됐죠. 그런데 지지율이 호전된 게 포지티브한 그런 뭔가를 내놨기 때문에 지지율이 올랐는지를 반성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반사이익이거든요. 그간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어떤 실수라든지 막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현저히 줄었어요. 그리고 한동훈 비대위원장한테 모든 조명이 가니까 사실 다른 메신저들이 거의 말을 자제했던 부분이 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많은 부분에서 각광, 조명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고요. 이런 상황 속에서 지지율이 사실 이쪽은 공천 관련해서 잡음이 있었고 떨어졌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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