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라인 초대석] 시니어 모델로 인생 2막…파리패션위크 서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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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라인 초대석] 시니어 모델로 인생 2막…파리패션위크 서기까지 SBS뉴스

[엄미숙/시니어 모델 : 사실 블루템버린의 김보민 디자이너님하고 이건호 대표님이 저를 초청해서 파리로 데려가지 않았더라면 이 자리에도 서지 못했을 거예요. 그래서 그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엄미숙/시니어 모델 : 김보민 디자이너님이 파리패션위크에서 전개할 주제가 페어리 테일, 즉 동화라는 주제로 올렸는데 그중에 퀸 오브 더 나이트, 밤의 여왕이라는 그런 등장인물이 있어요. 그런데 저를 보시고 그 등장인물에 아주 이미지가 적격이다, 그래서 저를 뽑아주신 거예요.][엄미숙/시니어 모델 : 갑자기는 아니고요.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 때도 연극반에서 활동했고 또 대학에서 영문학 중에서도 드라마하고 소설을 거의 40년 가르쳐 왔고요. 또 이제 캐나다에서 준외교관으로 활동을 하면서 각 나라의 문화를 접하게 됐어요. 그래서 아, 어떻게 하면 이런 무대에서 내 꿈을 펼쳐볼 수 있을까 늘 생각해 왔던 거예요. 그리고 이제 은퇴하자마자 바로 실천에 옮긴 거예요.

아들하고 딸은 솔직히 말해서 엄마가 그 교수 이미지라는 게 있는데 그런 거를 훼손하면 어떻게 하냐, 그래서 많이 우려를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가장 큰 후원자고 격려자고 그래요, 애들이. 코디까지 이렇게 잘해주면서.][엄미숙/시니어 모델 : 실은 제가 이렇게 대회가 있을 때마다 그 대회의 성격을 잘 파악해서 준비하는 아주 진짜 노력형, 성실형 그런 형이에요. 그러니까 남들이 보기에는 저를 보고 이국적으로 생겼다, 또 보이시하다, 약간 남성미도, 헤어스타일도 이렇게 하고 다니잖아요. 6·25 때 태어난 사람치고는 키가 크다, 170 정도. 그러니까 그런 매력으로 이렇게 오디션이나 이런 데 가면 많이 불러주시고 뽑아주시고 그렇게 하셨어요.][엄미숙/시니어 모델 :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벌써 걸음걸이도 팔자걸음으로 걷는다든지 또 마음, 생각하는 자세가 이제 뭘 배워, 이제 뭘 배운다고 나서? 지금 인생 정리하면 되지 이렇게 소극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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