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태기자의 책에 대한 책] 문자로 적힌 도서보다 직관적인 책이 바로 그림책이다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2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나무를 심은 사람'처럼 어른도 감동시키는 책의 여행법

'나무를 심은 사람'처럼 어른도 감동시키는 책의 여행법 캐나다 그림책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에는 말을 더듬는 소년이 등장한다. 소년은 발음하려 하면 혀가 뒤엉켜버리고 목구멍 안쪽이 달라붙어 말을 웅얼거린다.

어느 날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을 데리고 강가에 선다."강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이지? 너도 저 강물처럼 말한단다." 이 책은 읽는 내내 콧잔등이 시큰거리는데 선천적 장애를 가진 아이의 모습을"강물처럼 말한다"는 놀라운 통찰력으로 그려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조던 스콧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는 전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영국 BBC 추천도서로 꼽혔다.책 '어른 그림책 여행'은 이처럼"그림책은 흔히 아이들만을 위한 책으로 오해받지만 실은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고 말한다. 수십 권의 저서를 여행하다 보면 다시 어려지는 경험을 준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유태 기자의 책에 대한 책] '12세기 수도사의 독서란 포도밭 열매를 따는 수확에 가까웠다'정독, 숙독, 속독, 통독, 발췌독 등 읽는 방식의 근원을 묻는 책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유태 기자의 책에 대한 책] 1940년 두번째 방화, 벨기에 도서관에서 서적 100만권이 불탔다인간은 항상 책의 '불타는 운명'과 함께했다, 그게 세상을 이룬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살 생존자'의 정의를 아시나요, 전 몰랐습니다[서평]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책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책임 없다” 하루 만에 “다 내 책임”…오락가락 한동훈의 입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당내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료현장 혼란 등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부족한 게 있으면 다 제 책...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저한테 책임 있지 않지 않느냐”던 한동훈, 하루 만에 “부족한 건 다 제 책임”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당내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료현장 혼란 등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부족한 게 있으면 다 제 책...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회생법원에서 일하는 파산 과장의 고민책이 된 회생·파산 이야기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