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영화 으로 제45회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아델 에넬은 로만 폴란스키에게 감독상이 돌아가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수치스럽다”고 외치며 퇴장해 버렸다. 파리|EPA연합뉴스
검정치마의 앨범 는 발매 직후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성매매를 연상시키는 “우리 정분 났다고는 생각지도 마. 내가 원하는 건 오 분, 길게는 십오 분” “너의 좋은 침대에 내 몸을 다시 포갠 것을 후회하긴 너무 늦었고” 등의 가사가 문제가 됐다. 로만 폴란스키는 등을 만든 ‘거장’이기도 하지만 ‘아동대상 성범죄자’이다. 미국 정부의 처벌을 피해 40년 간 도피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 미국 영화아카데미는 그를 영구제명했다. 28일 제45회 세자르 영화제가 열린 프랑스 파리 시내 살 플레옐 극장 앞에서 한 여성이 로만 폴란스키 얼굴 사진과 함께 그의 수상을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파리|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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