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태우라’는 북 명령에는 ‘시신’이라는 단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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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사살한 공무원의 시신을 불태웠는지에 대한 남한과 북한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군의 첩보에는 북한군 상부가 내린 ‘태우라’는 명령에는 ‘시신’이나 ‘사체’라는 단어가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군이 이미 검토를 했던 부분이어서, 기존 입장을 번복할 가능성은 낮다.

‘뭘 태우긴 태웠는데 시신, 사체라는 단어는 없었다는 것이냐’는 하 의원이 다시 묻자 “네 없었다”고 말했다. ‘유해’, ‘죽은사람’ 등 시신과 유사한 의미의 단어도 없었냐는 질의에도 “정황상 이해할 수 있는 건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그런 단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 ‘연유를 발라서 태우라고 했다’는 것을 국방부가 확인했다”고 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북측 주장대로 부유물만 태운 것인지, 우리 측 분석처럼 시신까지 태운 것인지는 조사가 필요하다”며 판단을 유보한 바 있다.원 의장은 그러나 북한군이 사살한 뒤 시신을 부유물과 함께 불태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시신’ 등의 단어가 없더라도, 다른 첩보와 종합해 분석해 보면 시신이 불태워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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