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뉴스] '인생이 담겼다'…낯설던 서핑에 빠져든 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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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뉴스 '인생이 담겼다'…낯설던 서핑에 빠져든 MZ

이 말 속에 인생의 지혜가 녹아 있다면서 올림픽의 첫 번째 서핑 중계는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 7년 새 서핑을 경험한 사람이 10배로 늘었다고 하는데요. 서핑에 왜 열광하는 건지, 구스뉴스 이수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그러나 이젠 우리 해변에도 서핑 보드가 쌓여 있는 게 낯설지 않습니다.점차 인기를 얻고 가게도 많아지면서 '서핑 하루 강습'이 늘었고, 이젠 젊은층도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이론 교육을 받고, 보드에서 일어나는 동작도 배웁니다.[이번엔 좀 더 길게 해봤네요, 그렇죠? 다음번엔 더 길게 일어날 수 있겠는데요.][김민주/작가 : 파도가 쳐줘야 할 수 있는 거라서, 제가 계획하거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나도 언제든지 파도가 있을 때 바로 바다로 달려갈 수 있는 곳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김민주/작가 : 돌고래 떼가 지날 때가 있는데, 돌고래가 있는 물속에 저도 있는 거니까.

브라질 빈민가에서 아이스박스 뚜껑으로 파도를 타던 어부의 아들이 올림픽 서핑 첫 금메달리스트가 되던 순간, "같은 파도는 돌아오지 않으니 최선을 다하라"는 말은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는 게 필요한 코로나 시대에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송민/서핑 첫 해설위원 : 서로 간의 경쟁 '내가 너보다 잘해야 해' 서핑은 그런 게 없어요. 코로나 시대, 살면서 느끼는 스트레스나 힘들 점들이 많으셨던 것 같아요. 위안을 받으셨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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