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나이 들어 심하게 훼손된 치아, 맞춤형 임플란트로 기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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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탐방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발치 즉시 식립해 시간 크게 단축 환자 개개인에 맞춘 지대주 사용 음식물 안 끼고 이물감·통증 줄어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은 치아에도 적용된다. 임플란트 수술을 받기 위해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약 40%는 전체 임플란트를 희망하는 무(無)치악 환자다. 김 원장은 '그렇다고 모두에게 무리하게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하지는 않는다'며 '치아를 뽑은 자리와 신경관까지의 거리가 짧으면 임플란트를 심었을 때 신경이 눌리면서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어 최대한 조심스럽게 치료에 접근한다'고 했다.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김태형 원장은 “탈락한 치아를 방치하면 치조골이 흡수되고 치열이 무너질 수 있어 최대한 빠르게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인성욱 객원기자

그중 하나가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이다. 이곳에서는 문제가 생긴 치아를 발치한 당일에 임플란트까지 심을 수 있다. 위아래 전체 임플란트가 완성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90~120분. 수개월에 걸쳐 이뤄지던 과정을 대폭 단축했다. 그 덕에 시간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맘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 원장은 “그렇다고 모두에게 무리하게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하지는 않는다”며 “치아를 뽑은 자리와 신경관까지의 거리가 짧으면 임플란트를 심었을 때 신경이 눌리면서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어 최대한 조심스럽게 치료에 접근한다”고 했다. 뼈 이식을 하고 석 달 정도 지나 골 생성 상태를 확인한 다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식이다.

이 점을 고려해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에서는 사전에 환자별 질병 유무와 먹는 약을 상세하게 조사한다. 다른 진료과와의 협진도 진행한다. 김 원장은 “최근 심장 수술을 받았다면 심장내과와의 협진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 복용을 잠시 중단하거나 그 종류를 바꾸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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