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지난 4월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379ha가 잿더미로 변하고 1명이 사망하는 등 인적 피해 27명, 재산 피해 잠정 398억4천600만원, 이재민 217가구 489명이라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 조사와 복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산불 발생 한 달을 맞아 잠정 집계한 피해 규모와 이재민들의 고충, 산불 원인을 둘러싼 법적 분쟁 여부, 산불 진화 체계 등을 짚어보는 기획 4편을 송고합니다.] 유형재 기자=11일 오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주택 인근으로 번지자 주민들이 화재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2023.4.11 yoo21@yna.co.kr
유형재 이해용 기자=지난달 강릉시 경포 일대를 초토화한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재민들의 불편한 생활은 이어지고 복구는 더디기만 하다.1차 피해 조사 결과 인적 피해는 주민 1명이 사망하고 26명이 열상, 골절, 연기 흡입, 화상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이 중 전부 파손 건물은 201개이고, 반파 건물과 소파 건물을 각각 41개와 24개로 분류했다.공공시설로는 소나무 7만1천850그루와 활엽수 1만5천450그루 등 총 8만7천300그루가 숯덩이로 변했다. 양지웅 기자=11일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시작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 속 강풍을 타고 경포호 인근까지 번지고 있다. 2023.4.11이번 산불이 도심과 인접한 관광지로 확산하면서 주택과 상업시설이 직격탄을 맞은 만큼 피해 복구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한다.또 이재민 50가구에는 이동식 조립주택을 이달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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