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모 기자=대한민국의 정치 중심이 청와대에서 서울 용산으로 이동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과 대통령실이 업무를 시작할 옛 국방부 청사가 환하게 불을 밝힌 채, 새 대통령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동환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10일 아침 서울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로 향하는 직원들의 첫 출근길은 분주했다.주로 '칼정장'이거나 넥타이를 맨 차림이었다. 청사를 드나드는 게 익숙한 국방부 직원들과 금새 구별이 될 정도였다. 군복 차림도 중간중간 보였다.대통령실 출입 취재진은 출입증을 수령한 뒤 '국민과 함께 하는 기자실' 피켓을 따라 청사 뒤편으로 발걸음했다. 약 3분 정도 걸으니 1층 기자실 입구가 나왔다.기자실에 들러 수시로 소통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공간 설계다.취재 기자실은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청사 내부는 곳곳에서 공사가 분주히 진행 중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식을 마친 뒤 용산 집무실에서 취임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외교 사절을 접견한다.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주요국 축하 사절단과 면담이 연달아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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