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마약 혐의로 체포됐던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뒤늦게 알려진 건데요, YG는 곧바로 전속계약을 해지했습니다.3년 전 환각제인 LSD를 구매하려 한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방이 공개된 겁니다.같은 해 4월 두 사람의 카톡 대화방 내용을 살펴보면 비아이는 A 씨에게 LSD 구매가 가능한지를 물어봅니다.
A 씨는 당시 두 번에 걸친 피의자 신문에서 대화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혔지만, 3차 조사에선 기존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 관계자는 3년 전 사건이라 관련 내용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부실 수사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소속사인 YG 측은 보도 직후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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