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내년엔 먹는 백신·코 스프레이 백신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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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로나19 백신 후보군에는 먹는 백신, 코 스프레이 백신, 피부에 부착하는 패치 형태의 백신, 1회만 맞아도 되는 단발성 백신이 포함된다. 이러한 백신은 임산부 같은 특정 집단의 접근권을 확대할 수 있다.

코트디부아르의 경제 도시 아비장에서 지난 1일 보건 관련 공무원이 ‘코백스 퍼실리티’가 공급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코트디부아르는 지난달 24~25일 이틀간 모두 110만4000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수령해 이날부터 접종을 개시했다. 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 등 국제기구가 참여한 코백스는 코로나19 백신의 공정한 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다. 아비장|신화연합뉴스숨야 스와미나탄 세계보건기구 수석과학자는 15일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 6~8개의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후보군이 임상 연구를 마치고 올해 연말까지 규제 검토를 거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지금 가진 백신에도 감격했지만, 백신 성능을 더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2022년까지 더 개선된 백신이 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후보군에는 먹는 백신, 코 스프레이 백신, 피부에 부착하는 패치 형태의 백신, 1회만 맞아도 되는 단발성 백신이 포함된다. 이러한 백신은 임산부 같은 특정 집단의 접근권을 확대할 수 있다고 스와미나탄은 설명했다. 상온에 보관해도 되는 백신이 나오면 저온유통체계가 없는 저소득 국가나 시골에 백신을 배포하기도 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WHO는 코로나19 완치자에게는 예방접종을 2회가 아닌 1회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완치자에게는 1회분의 백신만으로도 면역 반응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오면서다. 이 경우 2회분을 아껴서 더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WHO는 임상시험에서 위약을 사용하는 것이 윤리적이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새로운 임상시험 형태도 개발하고 있다. 새 백신 후보군의 대조군으로 위약 대신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상정하거나, 서너 개의 백신 후보군을 위약과 동시에 비교하는 방식이다. 후자의 경우 위약을 맞을 확률은 20%로 줄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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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내년엔 먹는 백신-코 스프레이 백신 나올 듯' 기대가 되지만...코로나 변이 때문에 효능을 담보하기엔 무리가 아닌가 싶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범죄자 1만여 명이 곧 체포되며 제거된다. 경향의 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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