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눈이 펑펑 내리던 12월 14일, 국회에서 만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대화와 타협의 정치, 국민통합의 정치’라는 꿈을 이어달리기 위해 정계에 입문했다”고 밝힌 그는 이날 2시간 가까이 진행된 기자와의 인터뷰 중 상당 부분을 권력 민주화와 정치개혁, 승자독식·사표방지 및 지역 싹쓸이를 막기 위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생각에 할애했다. 현재 뜨겁게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당내 현안부터 물었다.-12월 12일 KBS 에 출연해 대장동 논란과 관련해 ‘유동규는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임명한 사람이고, 민주당이 단일대오를 하면 망한다’고 했는데, ‘친명’ 성향을 보이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민주당 비주류를 일컫던 ‘조금박해’에 더해 ‘조금박해김’이라는 말까지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김종민 의원도 반명 입장을 뚜렷하게 드러낸 거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당연히 검찰수사를 비판할 수는 있죠. 검찰수사가 과도·과잉하거나 불법 편파적이면. 아니 왜 이재명 수사는 하는데 김건희 여사 수사는 안 하냐, 그 이야기를 당연히 해야지요. 수사가 안 되면 특검해야 한다, 이 이야기를 하면 제가, 김종민이 제일 앞장섭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의 측근이라고 해서 이 사람이 돈을 받았냐 안 받았냐를 당대표나 당대변인이 이야기한다? 이건 민주당이 망하는 길이에요. 왜? 만약에 개인이 돈을 받았으면 어떡합니까. 그걸 어떻게 알아요. 모르잖아요, 우리는. 그 사람들이 받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죄를 지었으니 징역 가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르는 거예요. 우리는 모르는데 우리가 나서서 하는 것은 당대표 측근이니까 정치적으로 옹호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국민이 민주당을 믿지 않아요. 민주당이 저렇게 싸게, 저렇게 그냥 당대표 개인 측근들을 옹호하는구나, 저렇게 당이 동원되는구나, 생각하면 민주당을 떠납니다.
-유권자 내지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변화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쯤부터 취재했지만, 지금처럼 당도 그렇고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다른 의견을 배척하고 깔아뭉개는 분위기가 고조된 때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꼭 그렇다고만 볼 수는 없지 않을까요. 지금 이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 집권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취재를 하다 보면 민주당 의원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해놓고 난 다음 ‘이거 기사로 제 이름이 나가면 곤란합니다’ 이런 말씀을 하는 분들이 그때부터 부쩍 늘어났어요.
열길 물속은 보여도 한길 사람속은 보기 힘들듯이 좀 살아봐야 아는것을 그것이 문제디
파시즘 설명 중임 당대표 지지자들 그들이 보여주는 성향 그것이 파시스트적이라는걸 깨닫지 못한다 민주주의는 다른 생각도 포용하는 것이다
ㅂㅅ 수박 꺼져라
당내 민주화 되면 당원들이 수박들을 박살낼것이다 각오해라 -
야이 ㄱㅅㄲ야 그냥 탈당해!!
왜 하필 지금 그 할말은 해야겠다는 것이냐는 것이다. 민주당이 지금까지 흔들렸던 것은 그런 수박들로 하나되지 못함이다.
네 놈이 한 짓을 그누가 잊을수 있을까? 공천 받기 위해 낙연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산다할지 몰라도 그걸 허락할 지지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이제 니 명도 다 된 것 같으니 순응하길...
역시 검찰앞잡이 언론답게 수박들 쉴드 쳐주는데 아주 급급하구만. 씨발 놈들아.
ㅋㅋ 막산이를 두고? 존재의미? ㅋㅋㅋ
변명을 길게도 주절거렸네. 그냥 나는 썩은낙엽이요! 이 말 한마디면 될 것을..
이용만 당하는 개그 전문 하인 같은 의원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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