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글로벌 와이너리 손잡고 9종 컬렉션 선봬 국내 백화점들이 최근 프리미엄 와인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와인 시장이 다소 정체된 가운데서도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급 와인 매출이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이른바 마니아 층을 타깃으로 한 전략이다.
이 와인숍에서는 ‘상위 5%’ 급의 프리미엄 와인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신세계는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와 협력해 와인 큐레이션과 페어링 등 초프리미엄 와인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부르고뉴 와인 전문숍 ‘버건디앤’에서는 20만원 이상 와인은 15%, 50만원 이상의 와인은 18%, 100만원대 초고가 와인은 50% 이상 지난해보다 매출이 늘어나는 등 프리미엄 와인 시장이 호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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