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입구인 지하에 들어서면 거대한 기둥에 익숙한 배우의 얼굴과 전시회 ‘48 빌런즈’를 알리는 문구가 나온다. 2010년 드라마 ‘추노’의 ‘그분’, 2012년 드라마 ‘각시탈’의 ‘기무라 슌지’, 2018년 드라마 ‘리턴’의 ‘강인호’ 등 악역 연기로 맹활약했던 배우 박기웅이다.박기웅은 악역과 선한 역을 넘나들며 배역, 상황에 맞는 연기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본업인 연기는 물론 그림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2021년 화가로 데뷔해 화가로서의 삶도 살고 있다.
최근에는 대중에게 사랑받고 박수를 받는 악역 배우들도 있지만, 악역 배우들도 영웅 역할을 하는 배우들과 같이 고생해도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박수를 덜 받고 주목받지 못했다. 이런 현실이 안타까웠다. 우선 48명의 작품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캡션을 뺐다. 그래서 캡션을 한쪽으로 몰아 놨다. 두 번째는 관람객들에게 그림을 보면서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을 했던 배우인지 찾아보는 재미도 드리고 싶어서 캡션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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