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세 완화 정책에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영향 생애 첫 주택 매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종합부동산세를 포함한 보유세 완화와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상품 등이 출시되면서 매수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소유권 이전등기가 완료된 집합건물 중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는 8만9920명으로, 이는 지난 1분기 6만8115명보다 2만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다주택자 역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월 기준 집합건물 다소유지수는 16.4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증가했다. 부동산 시장이 활황기였던 2021년 3월 수준까지 올라온 것이다. 다소유지수는 전체 집합건물 소유자 중 2채 이상 이상을 소유한 사람의 비율을 구하는 지표다. 집합건물 다소유지수는 전 정부 시절 다주택자 중과세, 보유세 중과 등의 규제로 인해 지난해 1월 16.13까지 낮아졌다.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잇단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등의 영향으로 작년 5월 16.14를 기록하는 등 정체돼 있었다.정성진 어반에셋매니지먼트 대표는 “통상 가격 하락 시기에는 하락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매수보다 매도를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최근 집값 하락세가 둔화하고 서울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상승 분위기가 나타나면서 집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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