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안에 치료제 나온다”…암세포 갈가리 찢어놓는 ‘킬러’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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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NK세포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암 치료 NK세포 TheJoongAngPlus

암 환우 카페엔 NK 세포 치료에 대해 묻는 글이 종종 올라옵니다. 다른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며 NK세포 치료에 희망을 거는 분들도 있습니다.

‘NK세포’는 백혈구의 일종입니다. 백혈구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림프구 계열인 NK세포와 T세포는 비정상적 세포를 가장 잘 찾아내 없앱니다. 특히 NK세포는 ‘자연 살해’라는 이름처럼 암세포를 식별하고 죽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③ 아직 NK 세포 치료제가 안 나온 이유NK세포 치료제는 미국에서 아직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연구가 맹렬하게 진행 중인 분야라 가까운 미래에 치료제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NK세포를 활용한 암세포 치료법이 임상시험 중인 것만 세계적으로 200건이 넘습니다. 효과를 확인했다는 논문도 하루가 다르게 쌓여가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NK세포 치료란 무엇이고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최인표 교수와 세계적 석학인 제프리 밀러 미국 미네소타대 교수, 프랑스 훈장 레지옹 도뇌르 수훈자인 에릭 비비에르 엑스-마르세유대 교수를 인터뷰했습니다. 💡CAR-T보다 더 혁신적이라는 NK 지난달 말 최인표 교수가 이끄는 국내 연구진이 NK세포 치료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NK세포를 투여했더니 병 진행이 늦춰지고 생존율이 높아졌다는 내용입니다. 30개월 관찰한 결과 병이 더 진행된 경우는 NK세포를 투여한 사람들이 35%였고, 투여하지 않은 사람은 61%였습니다.최인표 교수는 “NK세포 치료는 암세포 제거 능력은 좋지만 부작용은 적은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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