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민 절망감 공감한것” 반박 국민의힘이 4일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 “실제 단식이 맞냐”며 ‘관종 본능’이라고 맹비난했다. 반면, 이 대표는 “정치는 국민의 절망에 응답하는 것”이라며 단식을 지속할 강한 뜻으로 반박했다.
그러면서 ‘허위 단식’ 의혹을 제기했다. 김 대표는 “단식한다고 하는데, 실제 단식인지, 단식 쇼인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김 대표의 비난은 이 대표의 단식 농성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나머지 12시간 동안 그는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게 민주당 설명이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대표의 단식은 정 의원이 그토록 조롱하던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출퇴근 단식’”이라며 “민주당 지도부는 이에 동조한답시고 하루씩 릴레이 단식도 시작했다. ‘간헐적 웰빙 단식, 출퇴근 단식’이라며 비난했던 자신들의 과거는 새까맣게 잊은 듯하다”고 했다.
이처럼 여당의 ‘황제단식’ 공세 속 단식 투쟁 5일째를 맞은 이 대표는 ‘지금은 단식할 때가 아니다’라는 일부 지적에 대해 “야당 대표로서 책무는 결코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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