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김 100장 도매가 1년새 58%↑ 김 가격이 계속해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연초 장당 100원을 밑돌던 김 소매가격은 지난주 130원을 돌파했다.마른김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하면 29% 올랐다. 1개월 전과 비교해도 12%가 상승했다. 또 지난 17일에만 해도 1205원이었던 가격이 약 열흘 만에 약 8% 오른 것이다.마른김 10장 소매가격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연간 평균 900원 안팎이었지만 지난해 1019원으로 뛴 데 이어 올해 1126원을 기록했다.지난 26일 기준 마른김 가격은 1속당 1만44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58%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 상위권인 광천김, 성경식품, 대천김 등 주요 조미김 전문업체도 이달 들어 제품 가격을 10∼20% 올렸다.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9일부터 메뉴 가격을 100∼500원 인상해 대표 메뉴인 바른김밥 가격이 43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랐다. 앞서 김가네는 지난해 하반기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현재 한국 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김 수출량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수출 물량 증가로 인해 국내 김값이 오른다는 지적도 나온다.올해는 3월까지 수출량이 9461t으로 작년 동기보다 2% 늘어난 수준이지만 단가 상승에 따라 수출 금액은 2억3155만달러로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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