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알뜰폰 통합 상품제공 사이트 ‘알뜰폰허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알뜰폰 5G 요금제는 음성·문자 무제한 조건으로 제공 데이터는 7GB부터 10GB까지, 가격대는 월 1만450원부터 2만900원으로 구성됐다.
SKT·KT·LG유플러스가 최근 공개한 중저가 5G 요금제 선택지가 최소 3만7000원부터 시작한단 점을 고려했을 때, 알뜰폰 요금제 사용 시 1만6000~2만6000원가량 저렴하다.단순히 가격만 따져 봤을 땐 여전히 알뜰폰이 더 저렴하단 계산이 나온다. 아직 LTE 요금제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단 것도 장점이다. 알뜰폰은 특히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사용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월 19일 KT의 ‘5G슬림 4GB’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달 28일 SKT, LG유플러스도 3만원대 5G 요금제를 도입하며, 국내 통신 3사 모두 저가 5G 요금제를 갖추게 됐다. KT의 ‘5G슬림 4GB’는 월정액 3만7000원에 데이터 4GB를 제공한다. SKT ‘컴팩트’는 월 3만9000원에 6GB를, LG유플러스 ‘5G 미니’는 월 3만7000원에 5GB를 제공한다.통신3사 중 가장 저렴한 컴팩트와 알뜰폰 요금제의 1GB당 단가를 비교하면 4000~5000원 정도 차이가 난다.통신3사는 이용자 생활 패턴에 따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문화생활·로밍 할인, 가족결합, 와이파이 기본 제공, 연령대별 데이터 제공량 세분화 등 개인 맞춤별 혜택을 지원한다.KT 가입자는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 일정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안심’ 요금제와 월 제공 데이터 중 남은 데이터를 이월할 수 있는 ‘이월’ 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SKT는 34세 이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0청년 37’ 요금제도 도입했다. 0 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매월 국내 주요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1잔 50% 할인, 영화 티켓 1매 50% 할인, 로밍 요금제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트림플레이션’ 영향으로, OTT서비스도 요금제 선택 시 주요 선택 조건으로 떠올랐다. SKT는 월 9900원 ‘웨이브 앤 데이터’ 부가 서비스 2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시킨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구독플랫폼 ‘유독’을 통해 5G 요금제 전 구간에 연말까지 ‘디즈니 플러스’ 월 99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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