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체류 중인 익명의 중국인들이 30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중국 신장 우루무치 화재 사고를 추모하고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에 반대하는 ‘백지 시위’를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지난달 24일부터 고향인 중국의 뉴스를 접하던 A씨와 중국인 친구들은 답답함을 느꼈다. 첫 번째 뉴스는 24일 중국 신장 우루무치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건이었다. 이 화재로 19명의 사상자가 나왔는데, ‘제로코로나’ 봉쇄 정책 탓에 아파트에서 제때 빠져나오지 못한 게 원인으로 분석됐다. 다음날에는 중국 당국이 참사 원인에 대해 “사람들이 자기를 구하려는 의지가 부족했다”고 말하는 뉴스를 봤다. A씨는 분노했다. “정부가 뭘 잘못했는지, 어떻게 자세히 해야 했는지를 발표해야 하는데 시민을 탓하다니.” A씨는 지인 6명 정도와 지난달 27일부터 시위를 준비했다. 모일 날짜를 정하고, 시위를 알리는 포스터를 직접 만들어 SNS에 뿌렸다. 누구나 익명으로 접속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도 개설했다. 처음에 10명이었던 채팅방 참가자는 하루하루 지나면서 200명, 400명으로 불어났다. 서류를 준비해 집회신고를 하고, 발언용 확성기를 준비했다.
그렇게 지난달 30일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백지 시위’가 열렸다. 한국에서 처음 열린 백지 시위였다. 시위에 참여한 300여명은 “억압 대신 자유를 달라”고 외쳤다. 참가자들은 “봉쇄말고 자유를” “거짓이 아닌 존엄을” “독재말고 선거권을”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백지를 들었다. 공개적으로 집회를 하는 것이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 A씨는 “안 무서웠다. 중국도 아닌데 뭘. 저희가 무서우면 중국에 있는 사람들은 어떡하겠느냐. 더 무서울 것”이라고 했다.
정신병 어느 나라나 진보는 정신병자에 양아치다 중국공산당이 홍콩에서 한 질서유지에는 씨부렁거리던 남조선진보가 상황이 바뀌니까 또 애자짛한다 ㅡ 저 중국인들에게 항캉과 쥐박이때 우리의경 팬거 물어바라 뻔뻔할거다 말도 뫃한 맹박이캭퉤 ㅡ 쟈들 이기심에 끌려가지말고 굥타도서초에모이라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