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김장철 직전 소금값 잡기 나서 물가불안이 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김장철을 앞두고 업계에 소금 가격 인상을 자제하라고 요청했다. 앞서 라면, 유제품 가격 인상 자제를 권고하고 정유업계엔 유가 안정에 협조를 요청한데 이어 전방위 물가잡기에 나선 것이다.
해수부는 이달 말부터 정부비축 햇 천일염 1000t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공급해 소비자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장철을 앞두고 소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는 것이 해수부 설명이다. 정부 비축물량을 김치 가공업체에도 공급하고, 필요할 경우 수입산 천일염도 비축해 안전 검사를 진행한 후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우유 원유 가격이 오를 것에 대비해 지난 7월 유업계에 유제품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달라고 권고했다. 앞서 6월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라면 가격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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