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이렇게 저의 계정을 사칭해 말도 안 되는 글을 올려 놓았다. 저 페이스북 안 한다. 저 아니다 #계정사칭”이라며 사칭 계정을 캡처해 공유했다.사칭범은 “2015년에 어머니가 암 선고를 받으셨고 저는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어머니의 주치의는 미국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가능성이 높을거라고 말했지만 그 당시 어머니를 치료할 돈이 부족했고, 그때부터 주식에 투자해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중엔 투자를 통해 많은 돈을 벌었고 미국에서 어머니의 의료비도 대줄 수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제가 더 의미있는 일을 위해 돈을 저축하길 원하셨고 치료를 중단했다”면서 “저는 지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 ‘홍진경 경제학부’를 개원했다. 대한민국 유명 경제학자 및 전문 투자자를 초청해 무료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니 투자를 배우고 싶은 분은 참여하라. 성공률 100%이고 완전 무료”라며 링크를 공유하고 있다. 이 같은 주식 투자 관련 사칭 계정은 최근 더 늘어나고 있는 방식으로 일명 ’SNS조작 광고’라 불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로 유명인을 사칭한 이들이 투자자를 채팅방에 초대한 후 해외선물 및 가상자산 투자를 추천하며 가짜 거래소로 유인해 수억 원을 편취한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