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통과·인수가·반독점 규제 등 넘어야 미국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인수전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13일 초당적으로 미국 하원을 통과한 틱톡 강제 매각 법안이 상원 표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수 희망자들이 잇달아 출사표를 던졌다.
틱톡 인수 의사를 밝힌 최고위급 정부 인사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재무장관을 지낸 스티븐 므누신이다. 그는 14일 CNBC 인터뷰에서 “틱톡은 매우 좋은 사업이며, 나는 틱톡 인수를 위해 투자자들을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보수파에서 인기 있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럼블도 틱톡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크리스 파블로브스키 럼블 최고경영자는 지난 12일 엑스를 통해 “럼블은 다른 기관과 미국 내 틱톡 인수와 운영을 할 컨소시엄에 참가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에서 물러난 바비 코틱도 인수 후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그는 최근 샘 알트만 오픈AI CEO 등에게 틱톡 인수 계획을 밝히며 공동 투자 의향을 타진했다. 오픈AI가 틱톡을 이용해 인공지능 모델 훈련을 시킬 수 있다는 논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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