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알리서 샀다간 애 잡겠네”…어린이 제품에 발암물질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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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테무·알리 상품 조사 11개서 최대 348배 기준 초과

11개서 최대 348배 기준 초과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제품 11개에서 기준치를 수백 배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어린이 신발을 꾸밀 때 사용하는 ‘신발 장식품’과 ‘햇빛 가리개’ 등이다.

조사 결과 어린이 슬리퍼·운동화 등을 꾸밀 때 사용하는 신발 장식품 16개 중 7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대비 최대 348배 초과 검출됐다. 일부 제품에서는 납 함유량도 기준치 대비 최대 33배 검출되기도 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불임 유발 등 생식 독성이 있으며 그 중 DEHP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이다. 납은 안전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암 발병 위험도 증가시킨다. 특히 임신 중에는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아이 학습과 행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용 욕조에서는 카드뮴이 기준치의 6.3배를 초과하고, 어린이용 수모자에서는 납 함유량이 기준치보다 20배 넘게 검출되는 등 안전성 조사에서 부적합 결과를 받은 품목이 여럿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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