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 다 불러 보자” 유리홀딩스 대표의 카톡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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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들 준비하고 있어.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해”

경찰 고위직과의 유착 의혹을 받는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가 단체 채팅방에서 ‘회장님’으로 불리며 각종 지시를 내리는 14일 SBS는 유씨가 빅뱅 전 멤버 승리와 가수 정준영씨가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성접대 관련 각종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SBS가 공개한 채팅방 내용을 보면 유씨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채팅방에서 “남자애 하나 붙여줘. 영어 못 하는 애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지난 2015년 말 승리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할 당시에는 “우리가 ‘위대한 개츠비’ 영화를 만드는 거야” “우리 아는 여자 다 불러 모으자. 클럽에 여자 하나 없을 정도로”라고 말하기도 했다. SBS는 유씨가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의 음주운전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처리하는 등 연예인과 경찰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한 정황도 대화 속에 자주 등장한다고 전했다.

특히 단체 채팅방 멤버들은 유씨를 ‘회장님’으로 부르며 깍듯이 대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을 취재하며 유씨를 만났다는 김종원 SBS기자는 “단체 채팅방에 있던 멤버 8명 사이에서도 돈이나 유명세로 권력 관계가 정해지는데, 유씨가 그 최정점에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김 기자는 “대화를 하면서 본인의 말을 조목조목 잘 끌어나가는 유형이라고 느꼈다. 유씨가 대부분 시간을 해외에서 보내서 국내에는 자료가 많이 남아있지 않다”라며 “유씨가 동남아 재벌들과도 밀접한 관계라고 본인도 인정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SBS에 따르면 유씨는 이번 사건이 보도되기 전 단체 채팅방에서 드러난 각종 의혹에 대해 유씨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면 부인했다. 유씨는 당시 SBS와의 인터뷰에서 “단체 채팅방 대화 내용은 어린 친구들의 과시욕 때문에 부풀려진 내용으로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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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들인거 다 알았으니까 이제 경찰과 유착한거든지, 장자연사건이든지 , 김학의 성접대 기사같은 굵직하고 중요한 걸 기사 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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