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페미죠?” 교실도 휩싸인 백래시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더욱 우려되는 지점은 남학생들의 성평등 의식 수준이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역행해 오히려 초등학생 때보다 더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여성의 권리가 강조되는 분위기가 남성의 권리를 위협한다’는 주장에 초6 남학생은 12.5%가 동의했지만 고2 남학생은 33%가 동의했다.

박나래 등 논란 학교에서도 이어져 2018년 11월3일 서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열린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학생회 날 스쿨미투 집회에서 참가자가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교사 집단이 은밀하게 페미니즘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고자 사상 주입이 잘 통하지 않는 학생들에겐 따돌림을 당하게 유도하고 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하루 만에 답변 기준을 넘긴 글의 일부다. 이 청원글이 올라온 뒤 서울대 사범대 대표자연석회의는 ‘사범대 학우들이 분개하고 비판하는 사안인 만큼 사실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아동세뇌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겠다’는 의결 내용을 밝혔다가 학내 비판을 받고 지난 10일 사과 성명을 내놓는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청소년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인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가 2018년 9월 전국 13~18살 청소년 3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미투운동을 지지하고 응원해주고 싶다’는 문항에 여학생이 92%가 ‘그렇다’고 대답한 반면, 남학생은 60.5%에 그쳤다. ‘모든 남자를 성폭력 가해자로 보는 것 같다’는 문항에는 남학생의 49.2%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여학생은 18.1%에 불과했다. 특히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에도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하다’는 문항에는 남학생 4명 가운데 1명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당시에도 남학생들이 페미니즘 동아리 홍보 벽보를 찢어 엉덩이 깔개로 사용하거나 페미니스트 교사에 대한 교원평가에 인신공격 또는 혐오 표현을 도배하는 사례가 있었다. 더욱 우려되는 지점은 남학생들의 성평등 의식 수준이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역행해 오히려 초등학생 때보다 더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풉 ㅋ

세상이 미쳐가요...

보이루 쓰지 말자’ 대자보 붙인 중학생..남학생들에게 폭언·폭행 당해 “미친X 페미니스트 이유?” 👉경향신문 N번방 리와인드도 보고가세요 학생. 학교. 교사. 경찰. 정치인. 모두 페미니즘 교육을 받아야한다.

'교실도 휩싸인 백래시' 하지만 한줌도 안되는 '허버허버' 오조오억이들의 과민반응이 아닌가 싶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범죄자 1만여 명이 곧 일망타진된다. 한겨레의 관심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