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안심보험 가입 쑥 “쉬는시간에 아이들 운동장 못 내보낸지 꽤 됐어요. 작은 안전 사고나 싸움에도 학교폭력 신고에 교사 고소·고발이 난무하다 보니 교사 혼자서 교실과 운동장에 있는 아이들을 모두 챙길 수가 없어요.”
실제 초등학생 10명 중 9명은 쉬는시간을 교실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24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24년 어린이의 삶과 또래놀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쉬는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교실’이라고 답한 어린이는 90%에 달했다. 쉬는시간을 ‘운동장·놀이터’에서 보낸다는 어린이는 24%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운동장·놀이터에서 쉬는시간을 보낸다는 농어촌 지역 어린이 응답이 34%로, 도시 어린이보다 많았다. 사고가 날 경우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는 교사들도 늘고 있다. 교실에서 수십 명의 학생을 지도하다보면 크고 작은 사건이 생기기 마련인데, 최종 책임이 교사 개인에게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경우에 대비해 보험을 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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